EDIBLOG · AI 자동화 수익 실험기 · 2달 회고
100% 자동화는 안 됩니다. 2달 운영해보고 알았어요
결론. 7개 블로그 자동 발행에서 1개 사람 검수로 줄였어요. 캡차에 막혔고, 더 큰 진실은 따로 있었어요. 단순 자동 발행으론 바이럴이 안 터집니다.
01 · ORIGINClaude Code 받자마자 도전했어요
매일 쏟아지는 테크 스택이 너무 빨랐어요. 출근하면서 볼 수 있게 제 블로그에 취합해두면 좋겠다 싶었어요.
그래서 처음엔 7개 블로그를 한꺼번에 띄웠어요. 개발, 부동산, 생활 꿀팁, 퀴즈, 일상까지. 매일 2~3편씩 100% 자동 발행 구조였죠.
발행 모드 100% 자동
↓
발행 모드 사람 검수
02 · INCIDENTS2달 동안 만난 두 개의 벽
"1주일도 못 가서 캡차 폭탄을 맞았어요."
Root cause: 티스토리도 네이버도 자동 발행을 금방 잡아내요. 우회를 시도했지만 의미가 없었어요. 플랫폼은 봇 발행을 절대 환영하지 않더라고요. 결국 7개를 절반으로, 그래도 안 되니 1개로 줄였어요.
"글 몇 개 뽑으니 바로 토큰 고갈이었어요."
Root cause: 처음엔 Pro 플랜이면 충분할 줄 알았어요. 막상 글 자동 생성을 돌려보니 1편당 토큰 소모가 컸어요. Fix: Max 플랜으로 전환. 결과적으로 자동화 규모를 받쳐줄 유일한 선택이었어요.
03 · TRUTH더 큰 진실 — 자동 발행으론 바이럴이 안 터져요
2달 운영하면서 가장 크게 깨달은 건 이거예요. AI가 매일 글을 뽑아도 검색 트래픽이 안 와요.
이유는 단순해요. 누구나 같은 AI로 비슷한 글을 뽑을 수 있거든요. 차별점이 없는 글은 색인이 되어도 클릭이 없어요.
수익을 내려면 결국 내가 직접 경험한 걸 써야 해요. AI는 그걸 도와주는 도구일 뿐이에요. 내가 주제를 잡고 내가 경험한 걸 AI 도움 받아 쓰는 구조로 바뀌어야 의미가 있더라고요.
그래서 지금은 1개 블로그(에디블로그)만 운영해요. 사람이 검수하고, 사람이 발행해요.
04 · SURVIVED그래도 살아남은 인프라 4가지
맥미니 24시간 자동 스케줄러
launchd 잡 수십 개가 매일 정해진 시간에 발행, 통계 수집, 백업까지 알아서 해줘요. (전기세는 좀 무서워요... ㅎ)
텔레그램 장애 대응 채널
잡이 실패하거나 캡차가 뜨면 폰으로 알림이 와요. 답장으로 캡차도 풀 수 있어서 외출 중에도 즉시 대응돼요.
텔레그램 1인칭 인터뷰 도구
글감이 생기면 봇이 5~6개 질문을 던지고, 답하면 그게 그대로 1인칭 글 초안이 돼요. 사실 이 글도 그 도구로 만들었어요.
주간 글 품질 자동 채점
매주 6명의 AI 패널이 발행한 글을 채점해요. 어떤 톤이 잘 먹히는지 데이터로 쌓이고 있어요.
05 · TIMESHEET2달 정리 — 숫자로
블로그
운영
인프라
수익
"100% 자동화는 안 됩니다. 같은 AI 글로는 절대 차별점이 안 나와요. 돈보다 시간을 아끼세요."
— 에디 · 2달 운영 후
처음 시작하시는 분께. Pro 말고 Max로 빨리 가서 AI랑 친해지세요. 그래야 더 많이 시도하고, 더 많이 실패하고, 경험이 누적돼요.
면책: 개인 2달 운영 기록. 광고·제휴 X.